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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▒ 리니지 에피소드 ▒
글쓴이  패쿠      ☜ 추천하기,쪽지보내기
글번호  23307 등록시간  2015/06/17 23:34:31
조회수  5991 추천수  0
제목  리니지 에피소드,
그렇게 30여분후..

알바를 향한 불타던 분노는 버로우한 스파토이마냥

마음속 깊숙이 담아두고,[아직 잊지않았다 알바ㅅㅂㄴ-_-+]

어느덧 구경하던 꼬마의 도움으로 캐릭을 생성하고있는 나를 발견할수 있었다-_-..

귀가 얇았던 북극은,덱스요정이 대세라는 말에..

어느덧 덱스18의 덱스요정을 선택하고 리니지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

아..이거 왜이렇게 느려터진거야-_-

이렇게 하다가 움직이는데만 하루종일 걸리겠네..

나도 기사처럼 빨리 달릴순 없어?

알바:원래 요정은 느린거야.거기 가만히 서있지말고 마우스 갖다대서 칼표시나는

몹있으면 그냥 마우스로 클릭해서 때려잡아

그럼 돈이랑 아이템주니까 그거모아서 장비사고

북극:췌..이래서 기사하고 싶었는데 요정이나 하라고 시키더라..궁시렁궁시렁-_-

알바:그럼 장비 다뱉어 기사장비가 좀비싼줄알아?콱!

그렇게 몇시간을 요숲에서 사냥을 하자 어느덧 레벨10이된 북극-_-

알바에게 레벨10이 되었다고 하자 나에게 선물이라며 건네준 아이템들..

+0사활..뼈갑옷..해투..걍부츠..걍골무-_-..

"이거 완전 비싼거니까 잘쓰고..죽으면 아이템 떨구니까 몹몰리면 바로 귀환타서

마을로와 알겠지?"

순진했던 북극은..좋은 아이템이란 말에 좀전의 분노는 잊은채

역시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거야..얼굴은 부정적으로 생겼지만 속은 진국이잖아,^0^

라며..알바에게 호감포인트 100점을 매기는..

참으로 씨발롬이었다-_-..

그후로 몇일간 은기사마을 주변에서 오크패밀리와 난쟁이등을 잡아가며

어느덧 대망의 20레벨을 이루고-_-

이제 간간히 나타나는 스파토이를 비웃으며 잡을수 있을 정도의 컨트롤을 익혔다-_-v;

레벨 20이되자 경험치도 오르지 않고 무료함을 느낄즈음

피씨방 멤버들이 알려준 은기사마을 늑인밭으로 진출하게되었다

그동안 오크패밀리와 난쟁이들만을 잡아온 나에게 이곳의 늑인패밀리들이

주는 아덴과 아이템[장검,비늘갑옷]등은 나에게 황금의 땅으로 보여졌었다-_-..

한마리 한마리가 주는아덴이 무려..100아덴을 넘어가기도 했으니 말이다-_-

그렇게 매일을 사냥하다보니 창고에 쌓여가는 비늘갑옷들과,장검

간혹 나오는 저단계법서들을 흐뭇한 마음으로 감상하고 있을즘..

왠 퍼런 아이디의 기사캐릭이 마을을 질주하며

"게임접습니다 장비에 따라서 물약나눠드리니 어서오셔서 받아가세요"

갑자기 온몸의 엔돌핀이 역주하기 시작했다

다른 사람들이 다받아갈라 언넝가서 내가 다챙겨야지!

욕심을 부리며 뛰어가서 냉큼 /교환을 치자

기사캐릭이 "먼저 장비부터 올려보세요 보고 드릴께요^^"

라며 상냥하게 웃어보이는것이 아닌가!

끓어오르는 욕심에 착용하고 있던 걍사활과-_-

해투 뼈갑 부츠 골무등을 올리자 이게왠일인가..

무려 주홍이 100개를 주는것이 아닌가!

빨간물약도 아까워서 피탐하며 늑인들을 잡고 다니던 북극에게

주홍물약은 너무나도 큰 유혹이었다=_=..

미련하게 바로 확인버튼을 눌리고

인벤에 들어온 주홍물약 100개를 흐뭇하게 쳐다보며

창고에 콜렉션이 늘었다고 기뻐하고있을즈음..

왠지..뭔가 허전하다...-_-

"흠..나올때 가스도 잠궜고..문도 잠궜고..아침에 쾌변도 했는데-_-"

왠지모를...허전함...

헉...내사활...뼈갑...부츠...골무...해투...

순간 북극의 머리를 지나가는 한마디...

스뎅..낚였다...ㅜ_ㅜ

이일을 어쩐다..

장비들 무지 비.싼.거.라고 알바가 강조했는데...

내가 그 비.싼.장.비.들을 주홍이 100개랑 바꾼걸알면 그 알바가

날죽일지도 몰라...어떻하지 어떻하지..ㅜ ㅜ

급한마음에 사기친 기사에게 달려가

"님,님,저 그장비 없으면 맞아죽을지도 몰라요ㅜ ㅜ

제발 돌려주세요,네?네?ㅜ ㅜ"

그러나..들려오는 냉정한 한마디..

"님아 즐 ㅡ ㅡ"

.............

정말..안구에 습기차더라..-_-..

"그럼 기사님 제가 가지고있는 돈이랑 전부다 드릴테니까 장비랑 바꿔요,네?네?"

"그럼 가지고있는거 다올려보세요"

"잠시만요,금방 창고가서 다가져올께요 꼭기다리세요!"

를 외치며 창고에 있던 비늘갑옷과 장검..부츠등을 정리하자

10만 아덴정도가 모아졌다

"님님 돈10만원이랑 주홍이 20개 다드릴께 바꿔요ㅜ_ㅜ"

"흠..다돌려주면 내가 손해니까 활이랑 뼈갑옷만 줄께요"

"헉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님 복받으실거예요ㅜ ㅜ"

그렇게..가건물 피씨방에서 전해져 내려오고있는

모자란 저능요정의 전설은 3년이지난 지금까지도

리니지유저들 사이에서 훈훈히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한다...-_-

팝리니지- http://lin.popall.com/bbs.htm?code=epi&page=&keyfield=&key=&number=23308&direct=2
        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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